나의 작별인사는 이것이다. 허목사님, 안녕히 가세요. 땅에서 이루신 것처럼 하늘에서도 이루세요. 0. 허병섭 목사님이 오랜 투병 끝에 별세하셨다. 2012년 3월 27일. 나는 장례식에 가지 못 했다. 사진출처 : 한겨레신문 1. "너희가 여기 내 형제자매 가운데, 지극히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다." 내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예수님 예수님은 불과 서른 셋의 나이로 돌아가셨다. 예수님의 짧은 생과 말씀은 "신약성서"라는 책에 잘 기록되어 있다. 말귀 못 알아먹는 제자들을 위해, 예수님은 수많은 비유를 들어 천국을 설명하셨다. 그 중 가장 빛나는 대목이 나는, 이 대목이라고 생각한다 [마태복음서 25장 31절 ~ 48절 : 최후의 심판] , 대한성서공회 표준새번역. 중에서 일부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