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워드 진이 쓴 미국민중사 1권 1장과 2장 정도는 봐야할 것 같다. 그리고, 말 그대로 다이제스트라서 낼름 읽기 좋다. 라틴 아메리카의 간략한 고대사와 30여개나 되는 각 나라의 현대사를 간략하게 잘 정리해주셨다. 중국 사람이 따뜻한 눈으로 보는 쿠바다. 잔혹의 역사보다는 매혹의 문화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. 라틴아메리카 역사기행이라 할 수 있는 책이다. 첫 장을 쿠바에 할애하고 있다. 라틴아메리카 정치사회를 연구하는 이성형 교수, 마음은 따뜻하고 눈초리는 매섭다. 쿠바의 2001년 상황을 볼 수 있다. 마크크래머 지음. 2005년. 쿠바 사람들과 나눈 인터뷰(3장)가 참 좋다. 여행 안내서로는 짱인 듯한데, 절판이라서 구하기 좀 어렵다. 3장. 겁내지 마세요! No Tengas Miedo! - 사람들 ..